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뉴스로
경남진주시

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진주시(시장 조규일)는시장, 유관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진주지역 내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진주창업지원센터는 ‘기업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라는 비전 아래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전주기 스케일업(scale-up) 거점공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진주창업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계획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여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598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올 6월 완공하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7개 창업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혁신창업 허브 구축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선정 등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진주창업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지역 내 창업기관들의 연계·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창업 지원과 일자리 발굴·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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