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관광해설사 간담회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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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업관광해설사 간담회 진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산업관광 발전을 위한 산업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업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산업관광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 방향과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건의·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의 관람 수요를 고려한 해설사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과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하반기 직무보수교육 및 배치심사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창원시는 2018년 3월 도내 최초로 산업관광 투어를 시작했다. 마산 구도심에서 대를 이어 영업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명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무학 등 지역의 대표 산업자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현재 산업관광해설사 10명이 오동동문화광장,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 산업관광홍보관, 무학굿데이뮤지엄 등 4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은 해설사가 상주하지 않고 해설 신청 시 파견하기로 했다.

김종문 창원시 관광과장은 “산업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산업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산업관광 발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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