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고문변호사 위촉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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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문변호사 위촉식’ 개최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고문변호사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3년 1명으로 시작된 천안시 고문변호사 제도는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천안시 고문변호사는 천안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 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10명의 고문변호사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께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과 원칙에 따른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처리가 필요하다”며, “고문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자문은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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