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설치장소 공개 모집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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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설치장소 공개 모집 실시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설치장소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지도, 놀이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치장소는 10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아동의 접근성이 좋고, 최소 66㎡ 이상의 공간을 갖춘 아파트 주민공동시설(공동주택), 노유자시설, 공공체육시설 등이다.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초등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휴공간이 있는 공동주택 등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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