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소집해제 예정 사회복무요원 취업교육 제공 | 뉴스로
충남천안시

천안시, 소집해제 예정 사회복무요원 취업교육 제공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사회복무요원 86명을 대상으로 천안청년센터 소개 및 일자리 사업 안내 등을 위한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체결한 ‘사회복무요원 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지방병무청·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천안시청, 사회복지시설, 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중 11월과 12월 소집해제 예정인 사회복무요원들은 천안청년센터와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취업스터디, 취업패키지 등 청년센터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천안형 청년일자리 연계사업인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기본 교육 등 이수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은 소집해제 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것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된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천안형 일자리 연계사업인 채용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회복무요원의 사회 연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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