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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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3-2024 절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4~64세 이하의 취약계층이다.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9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만70~74세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만 65~69세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취약계층 접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가 해당하며, 오는 10월 2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윤병근 춘천시 방역관리과장은 “예방접종 대상 및 나이마다 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일정 및 위탁의료기관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라며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올해도 꼭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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