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년층 고독사 예방 위해 1인 가구 ‘건강안전관리 사업’ 실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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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년층 고독사 예방 위해 1인 가구 ‘건강안전관리 사업’ 실시한다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기기와 상담봉사자를 활용한 장년층(50세~64세) 1인 가구 건강안전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IOT기기란 인공지능과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통신 기기로서 가정에서 대상자의 움직임과, 조도, 온도 등을 감지해 건강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위험상황을 판단하는 등 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장년층 100가구 중 고위험군 50가구에는 IOT기기를 우선 설치해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저위험군 50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저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담사업도 추진해 오는 7월부터 대상자에게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발전하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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