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입장려금에 대한 ‘주민인식 설문조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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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입장려금에 대한 ‘주민인식 설문조사’ 실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인구늘리기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입장려금에 대한 주민인식 설문조사를 오는 10월까지 4개월 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태백시는 전입 후 30일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1명당 1회 10만 원을 지급하며, 타 시군구 중학교를 졸업 후 우리 시로 전입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명당 학기별 20만 원, 월 2회 편도 귀향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설문조사 대상은 전입장려금 수혜자를 비롯한 태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및 본청 민원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돼 있는 배너(QR)코드 활용 및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는 시책 지원금 관련 객관형 질문 5~8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지원금 관련 주민의견 반영 등 효과증대를 위한 시책개선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됐던 전입장려금의 시민 만족도 및 시책성과를 검증해 보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필요시 시책개선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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