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하절기 행락철 관광객 맞이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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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절기 행락철 관광객 맞이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 운영

통영시(시장 전영기)가 하절기 행락철을 맞아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 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2022. 7. 11. ∼ 8. 16.까지 여름 휴가시즌을 하절기 행락철 대비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은 물론 장기방치 쓰레기 처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정착을 위한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과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여름철 특성상 기온이 높아 악취, 벌레 발생 등으로 인한 쓰레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기에 하절기 행락철 대비 특별 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하여 통영시를 방문하는 내외래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하절기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시 공공행정 뿐만아니라 통영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쓸기 등 깨끗한 우리 동네 통영시를 만들기 위한 작은 관심부터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당부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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