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1동 자치위 외 10개 단체, 저소득가정 교복 지원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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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1동 자치위 외 10개 단체, 저소득가정 교복 지원 나서

해운대구 반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섭) 외 10개 단체는 25일 반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옥)에 저소득가정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 구입비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반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희망 2019 나눔캠페인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이런 활동이 10개 자생단체까지 확대돼 모두 2백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마련됐다.

김정섭 반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네 학생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치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우리 위원들과 동 단제장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옥 반여1동장은 “자생단체들의 이웃사랑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교복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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