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8개 공동체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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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8개 공동체 선정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2023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 8개 공동체가 선정돼 도비보조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현안 문제 또는 발전 과제를 발굴·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단계별로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이내의 공동체 활동비가 지원된다.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 시·군에서 지원하는 마을공동체사업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홍천군은 작년 12월 공고된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9개 공동체가 참여했고, 그 중 내촌면 물걸2리 주민자치위원회, 북방면 도사곡리 마을회, 화촌면 백이동에 살면, 두촌면 장여울회, 서면 클린팔봉, 영귀미면 사회적협동조합새끼줄, 홍천읍 진2리 경로당, 서석면 함께 자라는 작은 숲 등 8개 공동체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금년도에 처음 시행된 기획공모분야에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청량1리(함께 자라는 작은 숲)가 선정되어 2,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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