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 강화 위해 단원 추가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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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 강화 위해 단원 추가 모집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제3기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단원을 추가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2월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그간 활동이 부족했던 면지역 인원을 보강함과 동시에 ‘횡성여성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횡성군 전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의 접수마감일은 오는 7월 19일(수)이며,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많고,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재난안전 대처 능력 교육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민참여단은 횡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안전모니터링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모두가 편한 우리동네 공공청사 만들기, 우리동네 안심보안관 활동, 공공시설 안전모니터링 활동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 참여자로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임유미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 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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