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행복봉사공동체, 저소득층을 위한 ‘Happy 한 家’ 집수리사업 자원봉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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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행복봉사공동체, 저소득층을 위한 ‘Happy 한 家’ 집수리사업 자원봉사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분과(분과장:함봉자)는 10월 3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붕 보수, 도배, 장판과 마루 보수, 생활기자재 정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규(51)씨는 청각2급 장애인으로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이 씨뿐만 아니라 노모 역시 몸이 좋지 않아 일을 하기가 어려워 매우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지붕에 물이 새고, 벽지와 장판이 노후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인근 이웃으로부터 많은 걱정을 가지게 하는 가구였다.

둔내면 분과원들은 “열심히 살려고 하나 건강 문제로 어렵게 살고 있어 열악한 환경에서 얼마나 힘드실지 너무나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분과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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