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현직 배우와 함께 하는 ‘어린이 뮤지컬 발표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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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현직 배우와 함께 하는 ‘어린이 뮤지컬 발표회’ 개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현직 방송인, 배우 등 전문가들과 함께 ‘겨울방학 청소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뮤지컬 발표회’를 오는 29일(화) 오후 3시,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겨울방학 뮤지컬 발표회’는 뮤지컬 수업을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어린왕자’와 ‘파랑새를 찾아서’ 두 작품을 멋지게 그려낼 계획이다.

발표회는 관악구 홍보대사인 광태소극장이 함께하며, 화려한 조명부터 디테일한 배경까지 전문공연 못지않은 완성도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2016년 청소년 미디어교육을 수강한 강세민(15, 신관중) 학생은 수강 이후에도 꾸준한 극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김민서(13, 구암초) 학생은 학생극단이 아닌 전문극단과 함께 학교 밖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특구로 지정된 관악구는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 혁신교육축제,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청소년, 어르신 모두가 배움을 통해 행복해지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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