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황금시장 양념축제 서막 올라 | 뉴스로
경북김천시

제11회 황금시장 양념축제 서막 올라

김천시 황금전통시장 김장양념축제(이하 ‘축제’) 개회식이 18일 오후 2시 황금시장 공용주차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나영민, 이선명, 박희주 의원 등 지역구 시의원과 손권만 황금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손권만 상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보생 김천시장 및 지역구 시의원의 축사와 청개구리 합창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황금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각종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 간 화합과 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행사, 각설이 공연, 민속놀이, 무료 만들기 체험, 댄스공연, 깍두기썰기대회, 시민가요제, 상인 노래자랑, 아이들을 위한 이동식 놀이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펼쳐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시장은 오랜시간 우리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깃들어 있는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축제를 통해 황금시장이 다시 한번 화합하고 번영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황금시장 일원에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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