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건강의 색을 채워 나가다 | 뉴스로
경북성주군

주민과 함께 건강의 색을 채워 나가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대가면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용흥1리(용계촌)일원에 건강벽화를 완성했다.

올해로 5년째 추진 중인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을 높이고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조성하는데 사업추진방향을 두고 주민 역량강화교육과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각종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건강마을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흥1리(용계촌) 건강벽화는 낡고 훼손 된 벽면에 건강생활 실천 사항을 시각화 하여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의식 전환 및 행동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낮엔 제법 따가운 가을 햇살 속에 건강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벽화에 색을 채워나가면서 “우리 손으로 마을에 예쁘게 화장을 해주는 것 같다. 밝아진 우리 마을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하시며 자부심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벽화 그리기를 통하여 마을주민들이 더 단합되며 쾌적한 생활 속에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활력이 넘치는 100세 건강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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