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역대 5천여 반도체 관련 서적 중 판매량 1위 | 뉴스로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역대 5천여 반도체 관련 서적 중 판매량 1위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의 저서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가 출간 3주 만에 네이버(네이버 책 서비스 도서)가 집계한 역대 5천여 반도체 관련 서적 중 판매량 1위에 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교보문고가 집계(7월 31일 기준)한 ‘기업경제분야’ 토털 서적 순위에서도 18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6월 28일 출간된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는 반도체 전문기업 CEO의 생생한 시각으로 메모리와 비메모리, 산업과 기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광범위한 사진자료와 그래픽 이미지를 100컷 이상 배열한 것도 큰 특징이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초판 2천부가 모두 소진되어 2판 인쇄를 시작한 상태다”면서 “반도체 관련 학과를 둔 몇몇 대학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하고 싶다는 문의도 들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소통경영인, 글 쓰는 CEO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직원들과 주고 받은 편지를 책으로 엮은 ‘달리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를 냈으며, 2015년 출간한 경영수필집 ‘인생은 뺄셈, 행복은 곱셈’은 최단기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의 모든 인세 수입은 한국반도체산업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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