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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육사 탄생 122주년 문화제 ‘RE:육사’ 개최

AI 요약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 문화공간 이육사가 이육사 탄생 122주년 기념 문화제 ‘RE:육사’를 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의 삶과 작품 세계를 공연, 대담, 전시 해설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조명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육사가 거주했던 성북구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그의 삶과 문학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성북구, 이육사 탄생 122주년 문화제 ‘RE:육사’ 개최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문화공간 이육사가 오는 18일 오후 3시 문화공간 이육사(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서 이육사 탄생 122주년 기념 문화제 ‘RE:육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이육사의 삶과 작품 세계를 공연, 대담, 전시 해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육사(李陸史, 1904.5.18.~1944.1.16.)는 국내외 항일투쟁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청포도」, 「절정」 등을 남긴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다. 그는 1939년부터 약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매년 이육사 탄생 기념 문화제를 열고 있다.

행사는 해금 연주자 류수연과 가야금 연주자 김가영의 국악 이중주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특별 대담회에서는 윤동주문학관, 김수영문학관,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역사적 인물을 오늘날 어떻게 기억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순서로는 문화공간 이육사 특별전 ‘육사, 답사’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이육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방식에 주목해 그의 삶과 문학을 새롭게 살펴보는 자리로 구성됐다.

식전 행사로는 오후 2시 45분부터 조은봄 감독의 장편영화 「264: 시를 남긴 무장 독립투사」 일부가 상영된다. 영화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알려진 이육사의 모습뿐 아니라 한 사람의 청년이었던 이원록(이육사의 본명)의 삶도 함께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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