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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순천만 생태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AI 요약순천시가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순천만 생태전문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갯벌, 염생식물, 세계유산 모니터링 등 순천만 생태 전반을 다루며, 현장 탐방을 통해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2026년 순천만 생태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순천시는 지난 13일 순천만자연생태관 생태교실에서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순천만 생태전문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4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6차시, 8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지역 기반 생태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시는 매년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와 현장성을 강화하고, 국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이 지역 생태교육과 생태관광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조류 분야 중심의 과정에서 한 단계 확장해 순천만 갯벌의 퇴적·저서동물·염생식물, 세계유산 OUV 모니터링 등 폭넓게 다룬다. 또한 월별 주제에 따라 6월 ‘순천만의 이해’, 7~8월 ‘갯벌과 생명’, 9월 ‘조류와 탐조’, 10~11월 ‘철새의 이동’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10월에는 서천 유부도 갯벌 현장 탐방이 예정되어 있어, 순천만과 다른 갯벌의 생태적 특성을 비교하고 세계유산 보전·관리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 첫날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국의 갯벌과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이해 ▲교육과정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지역 생태전문가로 성장해 보전과 활용의 주체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만 생태에 대한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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