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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여름 해충 총력 대응… 하절기 생활밀착형 방역 가동

동작구, 여름 해충 총력 대응… 하절기 생활밀착형 방역 가동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종합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역 민원 전담처리반 운영 ▲골목길·둘레길 방역 ▲스마트 방제기술을 활용한 해충별 맞춤형 방역 ▲주민 생활밀착형 방역 ▲친환경 방역 등 다각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방역 민원 전담처리반을 운영해 온라인·유선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해충별 특성에 맞는 현장 조치를 실시한다.

좁은 골목길과 근린공원 입구는 삼륜오토바이로 주 1회 연무 소독을, 근린·도시자연공원 산책로와 맨발황토길은 주 1~2회 도보 방역을 진행한다.

또한 IoT 기반 스마트 구서장비와 쥐 트랩으로 구서 효과를 높이고, 스마트 오토베이트(자동 약제 공급 시스템)를 이용한 바퀴벌레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방역 서비스도 강화한다. 4층 이하 주택 정화조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취약계층 가정은 직접 방문해 배수구 트랩 설치·약품 투약 소독 등 해충별 맞춤 방역과 현장 생활방역교육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맨발황토길, 공원 내 야외 체육시설에는 등 해충 유인살충기 167대와 기피제분사기 25대를 운영한다. 부엽토가 많고 습한 산림 및 공원 일대에는 러브버그 유인물질 포집기 221대를 설치해 개체 수 저감에도 나선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모기 등 해충 밀도가 높은 하천변 등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재개발지역 등에는 연무·분무 소독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여름철 해충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활환경 전반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민원 대응부터 취약지역 관리까지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방역체계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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