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산부인과 민간 전문의 채용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료원에서는 지난 1일부터 산부인과 업무대행 의사가 지역 (예비)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개시했다. 의료원은 지난 4월 산부인과 공중보건의 소집 해제 이후 강원대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청해 매주 1회 임시진료 체제를 운영해왔다. 이번 업무대행 의사 채용으로 인해 향후 공중보건의 수급 여부에 관계 없이 지역 (예비)임산부들이 불편한 몸으로 타지역 원정진료에 나서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전문의는 서울과 충북 청주시의 여성 전문병원에서 각각 진료과장과 부원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군은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을 시작으로 지역 내 여성과 영·유아 건강 관리사업도 대폭 강화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우선, 연내 군보건의료원 별관 2~3층에 603㎡ 규모의 공공 산후조리원을 조성한다. 2층은 산모실과 영유아실, 사전 관찰실, 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등을 ...

화천군 상서면 지역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가 대폭 강화된다. 화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 산양분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양분소는 화천군 보건의료원 산양진료소 내 별도 공간에 마련된다. 상서면 지역은 접근이 용이한 노인 의료기관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번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로 인해 이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와 치매안심 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상서면 지역은 총 인구 4,148명 중 60세 이상 노인이 1,303명에 달한다. 이중 치매등록환자는 57명, 경도인지저하 노인은 4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군치매안심센터는 산양분소 개소와 함께 이들을 위한 간호사와 맞춤형 사례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미술과 원예치료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양분소에서는 치매 조기상담, 조기검진과 등록,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 등록 치매노인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필수사업은 물론 인식개선 교육까지 진행한다. 특...

화천군이 75세 이상 주민들에 대한 2차 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9일과 20일, 21일, 24일, 27일 등 5일에 걸쳐 하남면 위라리 화천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2차 접종 대상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58개 마을 75세 이상 주민 1,288명이다. 지역별로는 화천읍 328명, 간동면 223명, 하남면 144명, 상서면 298명, 사내면 289명, 노인시설 6명 등이다. 2차 접종에 필요한 화이자 백신은 13일 화천군 보건의료원에 입고됐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2차 접종 대상자 전원에게 개별연락을 하는 등 접종일정을 알리고, 교통편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기저질환 여부와 건강상태 등을 사전에 유선으로 점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차 접종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완료하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천군은 아직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화천지역 명소 곳곳의 회색빛 콘크리트 담장이 스토리가 담긴 벽화 파노라마로 채워지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9일 화천중·고교 옹벽 앞에는 붓과 물감을 든 화천미술인회(회장:전수민 작가) 회원 30여 명과 지역 중·고교생 17명이 모여 벽화 채색 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인근 풍익 보육원에서 학교 앞 담장에 이르는 약 345m 구간에 화천지역의 특색이 가득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천생태영상센터와 동구래 마을 등 화천군 진입 관문 주요 관광지 역시 벽화로 도색되거나 각종 시설 보수로 새옷을 갈아있고 있다. 지역주민 손으로 마을을 가꾸는 작업현장에 최문순 군수도 다른 일정을 뒤로하고 방문해 힘을 보탰다. 9일 최군수는 화천중·고교 옹벽 벽화를 그리는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작가팀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이들을 격려했다. 최문순 화천군수...

청정 화천산 농산물이 온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내달부터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 쇼핑몰인 ‘애터미 몰(Atomy Mall)’을 통해 화천산 농산물과 가공식품 판매가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 입점이 확정된 품목은 상황버섯 엑기스, 들기름, 토고미쌀, 블루베리 와인, 장류, 돌배즙 등 26개다. 군은 입점업체를 위한 품목 상세 페이지 제작과 광고비, 택배비 등을 지원하고, 추가 품목 입점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의 배송관리에는 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된 화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택배발송, 재고 및 품질관리, 소비자 상담 및 농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화천군은 외부 온라인 시장 개척과 동시에 자체 쇼핑몰인 ‘화천 스마트 마켓’의 내실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켓 입점업체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문교육을 연다.교육에는 마케팅 및 유통 전문기업 CEO 등이 참여해 쇼핑몰 운영과 관...

접경지역 화천의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스마트 안심셔틀 ‘h-ium’이 13일 출발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13일부터 화천 스마트 안심셔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셔틀은 13일부터 지역 내 주요 교육기관, 화천군 직영 교육복지시설과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 밀집지역 등 21개 거점을 오가며 학생들의 이동을 돕는다. 이용대상은 5~13세 아동들로 화~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아동은 학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수요응답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버스가 노선과 시간에 맞춰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호출해 노선과 관계없이 원하는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편의 증진 서비스다. 탑승요청에 따라 시스템을 운영하는 AI(인공지능)가 최적 경로를 생성해 내는 방식이다. 화천군은 이미 전문 기업과 함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완료해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

민선6·7기 화천군정과 군민들의 숙원인 사내면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8부 능선을 넘어섰다. 화천군에 따르면, 강원도와 행정안정부가 광덕터널 개설에 대한 공감대 아래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1,600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이는 사업비 확보가 마지막 변수가 남아 있어 착공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국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가 광덕터널 개설사업을 정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광덕터널 개설은 지난 2014년 화천군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화천 북부권역 개발을 위해 화천군이 정부와 도에 지속 건의한 주요 현안 중 하나다.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를 잇는 이 사업은 총 연장 4.7㎞ 도로 확포장과 길이 3,805m의 터널을 뚫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광덕터널 개설은 2018년 강원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6월 기본계획 용역이 마...

화천사랑상품권이 스마트한 변신을 마치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구원투수로 나선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내달 12일 체크카드형 화천사랑상품권인 ‘화천사랑카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모바일 상품권인 ‘화천페이’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지류 상품권 역시 기존처럼 판매돼 원하는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NH농협카드를 통해 출시되는 ‘화천사랑카드’ 상품권 충전식으로 운영된다. 화천에 주소를 둔, 만 14세 이상 누구나 NH농협은행이나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한국조폐공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출시 기념으로 6월30일까지, 상품권 액면가액의 10%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총 할인규모는 10억원, 1인 당 월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화천사랑카드’는 상품권을 충전해 가맹점 중 NH농협카드 취급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 중 전통시장 NH 포인트 2%, 그 외 가맹점은 0.2%가 적립된다....

화천군이 올해도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교통비를 전액 지원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및 화천군 통학지원 조례에 의거, 지역에 주소를 둔 학생 중 학교 중심점으로부터 도로거리 3㎞ 초과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왕복 통학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급액은 일일 교통비와 출석일수를 계산해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 부양자에게 추후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3월, 9월, 12월이다. 군은 이와 함께 자체 무료 통학버스를 등교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무료 통학버스 이용학생 중 학교와 3㎞ 이상 떨어진 학생에 대해서는 하교 시 편도 교통비가 지원된다. 학교와 3㎞ 이내에 거주해 도보 통학하거나, 기숙사와 화천학습관에 입사한 경우, 무료 통학차량 및 에듀버스 운행지역 거주할 경우는 교통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천군은 지난 2017년부터 원거리 학생 통학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도 도입 후 매년 평균 약 100여 명 안팎의 학생...

접경지 화천군의 영농시계가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유래 없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화천군은 최근 점진적으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한해 농사를 위한 필수 교육과 지원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화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 센터에서 화천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교육과정은 최근 몇 년 간 화천군이 농가 고소득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양념채소(마늘, 양파, 생강)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약 30명 안팎으로, 교육은 센터와 공공기관, 영농현장 등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집합교육, 또는 개인교육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화천군은 올해 영농대행 사업 준비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당장 이달부터 경운·정지 작업, 내달 모내기 철이 다가옴에 따라 취약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위해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 등의 장비를 지원한다. 동시에 농기계 임대사업...

화천군민이 참여하는 화천군 지역인재 육성 프로젝트 ‘청출어람’2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지난 8일 2021년 제6기 청출어람 재능기부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사업이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청출어람’프로젝트는 미술, 음악, 언어를 비롯한 예체능 등 접경지역 특성 상 지역에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과 해당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지역인재를 연결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화천지역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이 별도의 금전적 보상 없이 지역 학생들을 제자로 맞아 수준 높은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화천만의 독특한 도제교육인 셈이다. 화천군은 올해 사업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음악, 미술, 어학, 공예, 스포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신청을 접수한다. 또 오는 22일부터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교생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취지에 걸맞게 최종 합격자는 재능 기부자가 직접 면접을 ...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가뭄 등 기상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부에 등재된 원예, 밭작물 농지에 점적호스, 분수호스, 양수기 등 농자재 구입비 70%를 지원키로 결정하고,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농가 당 최대 보조금 지원 한도액은 50만원으로, 지원 범위는 점적호스 3,000㎡, 분수 9,000㎡ 이내다. 이에 따라 농가들의 부담은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분수호스 1롤 기준(600㎡) 가격은 23,000원이지만, 16,000원이 보조돼 농가 부담액은 7,000원에 불과하다. 1마력 규모의 양수기 역시 판매단가는 319,000원이지만, 보조금액 220,000원을 제외하면 농가 부담은 99,000원이다. 화천군은 가뭄이 심하게 발생했거나, 발생이 예상되는 농경지, 가뭄피해를 심각하게 받는 특성을 가진 작물 식재 예정지 등을 우선 지원한다. 반면, 최근 2년 이내 동일사업 지원농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