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화천군이 전지훈련단 유치 확대를 화천군한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화천군과 한국체육대학(이하 한체대)는 지난 18일 한체대에서 최문순 군수와 김성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한체대는 향후 3년 간 전지훈련지 선정 시 화천군을 우선 고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화천군은 한체대 선수단 방문 시 생활체육공원 내 전지훈련센터를 비롯한 체육시설 사용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올해 화천군이 유치한 전지훈련단 규모는 모두 2만700여 명, 직접 경제효과는 16억5,000여 만원 수준이며, 이중 한체대 전지훈련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에 이르고 있다. 실제 한체대 전지훈련단은 올해 조정과 카누 종목에서 연인원 2,286명이 화천을 방문해 1억8,400여 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양측은 서로의 체육분야 인적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도 뜻을 모았다. 산업기반이 취약한 접...

화천지역 취약계층 식탁의 김치를 공급하고 있는 화천 김치은행이 22일 올해 첫 김장을 담갔다. 김치은행을 운영하는 화천군새마을회(회장:김영수)는 이날 화천읍 장수식당에서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화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올해 김장을 위해 지난 9월 유휴지 6,611㎡에서 재배한 배추 3,000포기, 무 1,000개를 심었고, 지난 5일 이를 수확했다. 화천 김치은행은 기존에 각 사회단체들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연중 효율성있게 운영하게 위해 지난해 말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화천군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지원대상자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복지원이나 지원누락 등의 문제점이 말끔히 사라졌다. 특히 화천군이 지원한 저온저장시설 덕분에 겨울 뿐 아니라 사계절 취약계층의 밥상에 김치가 오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출범한 김치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약 1년 간 70여 명에게 500회의 김치를 지원한 바...

화천군의 작은 영화관이 도입 3년 만에 지역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정착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주민 1인 당 영화 관람횟수 조사 결과 화천군이 1.1회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작은 영화관 보유 지자체 21곳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작은 영화관은 극장이 없는 지역에 소규모 영화관을 짓는 사업으로 정부가 2010년부터 추진했다. 화천지역에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2014년 처음으로 화천읍에 산천어 시네마가 건립됐다. 이후 2015년 12월 사내면 토마토 시네마에 이어 지난해 7월 상서면 산양리에 국내 최북단 개봉관인 DMZ 시네마가 문을 열었다. 작은 영화관 3곳을 운영 중인 지자체는 화천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영화관 건립 이후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도 형태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영화 관람을 위해 가족들과 춘천까지 나가야 하는 부담이 컸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역에 주둔 ...

화천군이 글로벌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의 해외시장 홍보를 위해 현지 메이저 여행사와 손을 잡았다. 군은 그 동안 해외 여행사와의 교류채널을 통해 홍보 협조를 부탁해왔지만, 계약주체가 돼 공동홍보를 주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완 타이페이시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17 타이페이 국제여전(ITF)에 축제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현지 메이저 여행사인 콜라투어, 동남여행사와 타이완 현지 산천어축제 공동홍보 계약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계약과 함께 타이페이 국제여전에서 콜라투어의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고, 향후 판촉물과 벽면광고, 영상광고, 향후 홍보 설명회 개최 실무논의도 진행했다. 또 이번 국제여전에 앞서 산천어축제 소개영상 및 영문, 중국어 번체 홍보책자, 기념품 등도 제작해 콜라투어와 함께 홍보에 나섰다. 군은 중화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포털 사이트 광고는 물론 콜라투어 여행사 홈페이지 광고도 게재키로 했다....

화천산 생강이 김장철을 맞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천군은 2017년 지역활력화작목 공모사업에 선정돼 10농가가 2,7㏊ 면적에서 양념채소인 생강을 재배해 현재 수확이 한창이다. 농가들은 지난 7일 첫 수확 이후 오는 20일까지 계속해서 생강 수확에 나선다. 도입 첫해인 올해 수확량은 약 65톤이 예상된다. 화천군은 올해 공모사업 선정 이후 종묘와 퇴비, 비닐 등 자재와 저장시설,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생강 주산지인 안동시 현장 견학과 유통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해 농가들이 재배물량과 출하시기, 가격형성 등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천군은 큰 일교차로 인해 생강의 맛과 저장성이 타 지역보다 탁월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생강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 재배면적을 늘리고, 가공과 유통, 기술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승만 화천군 생강작목반장은 “생강재배는 어렵다...

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을 출발해 약 8㎞ 구간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원형공연장~폰툰교~대이리 레저도로~폰툰교~살랑골(반환점)~숲으로 다리~원시림 숲길~위라리~원형공연장이다. 반환점에서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배부되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수송차량도 대기한다. 화천 산소길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변을 따라 조성돼 자전거 동호인이나 걷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소설가 김훈 씨가 이름을 붙인 ‘숲으로 다리’ 코스는 물 위를 걷는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말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출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원형공연장에서는 사전 음악공연, 몸풀기 체조가 열리며, 걷기 행사가 끝나는 낮 12시부터는 경품추첨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전통 떡메치기,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산소길 걷기대회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

접경지 화천지역이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온기로 채워지고 있다. 화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이무영)는 30일 오전 10시 화천종합사회복지관 지하식당에서 ‘가족봉사단과 송편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가족봉사단 55가구, 186명을 비롯해 부뚜막 봉사단과 드림풍선봉사단 단원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이날 직접 송편 속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송편을 빚고, 재능기부를 통해 풍선 팔찌를 만든다. 이들은 만든 송편 등의 선물을 직접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천군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군은 당초 올해 85농가를 대상으로 2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타리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여기에 2억6,500여 만 원을 추가 확보해 319농가를 대상으로 경음기 628개 추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8농가에 울타리가 설치됐으며, 234농가에 경음기가 지원됐다. 군이 사업을 크게 확대하는 것은 올해 들어 급격히 개체 수가 늘어난 멧돼지 등이 농가로 내려와 수확기 작물을 먹어치우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올해 야생생물관리협회 군지부에서 활동하는 포수들에게 멧돼지 1마리 포획 시 지급하던 금액을 지난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했다. 고라니는 1마리 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실태조사와 신고 접수가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접수되는 피해 및 포획신고와 유해조수 구제단 등에 따르면 옥수수와 고구마 재배농가의 피해가 극심...

폭염만큼이나 뜨거웠던 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관광객 25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7 화천쪽배축제가 폐막일인 13일까지 관광객 10만152명을 기록했다. 쪽배축제 관광객은 2015년 19만9,541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악재가 겹쳐 8만3,492명으로 급감했었다. 하지만 올해 폭염 속 맑은 날이 지속됨에 따라 방문객이 다시금 10만 명을 넘어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임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축제장 안에서의 순수 입장권 판매수익이 지난해보다 5,000여 만원 급증한 1억7,000여 만 원을 기록해 실속있는 알짜 축제로서의 면모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2015년 쪽배축제 당시 관광객이 20만 명에 육박했지만, 입장권 수익이 1억2,400여 만원에 그친 것에 비하면 축제 운영이 그만큼 내실있게 이뤄진 셈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폐막한 화천토마토축제 역시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남겼다. 올해 축제에는 모두 15만...

전지훈련 천국 화천군이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 사이에서도 최적의 훈련지로 떠오르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 9일, 화천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는 앳되 보이는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수상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김철희 감독과 코치진을 비롯한 남녀 청소년 대표 40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곳 화천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성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감독:백철기)도 화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굵은 땀을 흘렸다. 이어 청소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역시 화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지난해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은 총 2만3,766명으로 이중 조정과 카누가 2만1,600여 명, 기타 종목이 2,105명이었다. 올해는 7월17일 기준으로 총 96팀, 1만1,288명이 방문했다. 조정과 카누 이외의 종목 훈련단 수는 2,803명으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화천군은 이 추세라면, ...

(사진1: 화천토마토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축제장을 찾은 한미연합사 주한미군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서 토마토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 '2017 화천토마토축제'가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작성하며 폭염처럼 화끈했던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개막한 토마토축제에는 7일까지 15만1,970명(외국인 1,2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지난해 관광객 13만8,000여 명을 넘어서는 최대 인파가 몰렸다. 올해는 주한미군 150여 명을 비롯해 주요 외신 40여 매체들이 방문해 화천토마토축제의 열기를 세계 곳곳으로 전파했다. 최악의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역축제 본연의 역할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축제 기간 화악산 토마토 등 화천의 농산물 판매액은 총 1억9,160만 원을 기록했다. 농가 뿐 아니라 축제가 열린 사내면 지역 상가와 숙박업소 등도 여름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유료 부스에서 관광객에게...

반환점을 돌고 있는 '2017 화천쪽배축제'가 연일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과시하고 있다. 축제를 운영 중인 (재)나라에 따르면, 6일 기준 누적 관광객은 모두 7만3,004명으로 지난해 동기 3만3,167명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또 순수 프로그램 수익금 규모는 6일 기준 1억1,722만 원으로 전년 동기 7,398만 원에 비해 4,300여 만원 늘어났다. 각종 스포츠대회 시상금으로 걸린 수 천만원 대 화천사랑상품권까지 감안하면, 쪽배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폐막일인 13일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쪽배축제의 특징은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증가다. 수상 자전거인 월엽편주는 현재 2,618명이 이용해 648만원의 입장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856명이 이용해 260여 만원을 입장료로 낸 것에 비하면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