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경기도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복배달 소통마차'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냉장·냉동 탑차를 활용해 물품 구매 대행과 함께 건강·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억2,240만 원의 사업비로 2곳 내외에서 시범 운영된다. 인구소멸지역 및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청년 운영 사업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경기도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조계종 최고 지도자 성파 스님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성파선예전: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성파 스님의 옻칠 회화 등 수행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가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을 위해 고양, 파주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평화경제특구는 남북 접경지역의 평화·안보 가치와 산업·경제 기능을 결합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정 시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3월 말까지 후보지 4개소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2026년 시범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인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번 무료 통행은 총 96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 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약 139만여 대의 차량이 무료 통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명절 무료 통행 정책의 일환이다.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정책에 발맞춰 주민 소득 증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경기 RE100 소득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28억 원의 도비를 투입하여 에너지 취약 마을 및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복잡한 사전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포천 마치미 마을의 성공 사례처럼 가구당 월평균 20만 원 이상의 소득 창출 또는 아파트 공용 전기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가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금융·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특별융자, 협동자산화 지원, 경기임팩트펀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대 10억 원 융자 및 2.5% 금리 지원, 183억 원 투자 등을 제공한다.

경기도가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반영 및 실행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제안사업 민관협치형'을 추진한다. 총 5억 원 규모로, 4월 6일까지 청소년 참여기구 구성원 및 도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7년 본예산에 편성된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석현리를 잇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 구간 중 부곡터널을 포함한 1.0km 구간이 6일 우선 개통된다. 이번 부분 개통은 험준한 고비골 고갯길을 직선화하여 주행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산업단지와 관광지를 연결하여 경기 서북부 지역의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다같이 건강한 보건의료 네트워크(다건넷)'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주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안심병원' 구상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주민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고위험 이주민 산모 의료비 지원 등 실제 사례가 공유되었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이주민 건강권 사례보고서 발간, 의료종사자 교육 확대, 진료 가능 의료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추진하여 이주민 의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2026년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공익활동 단체를 모집한다. 사업비, 교육, 컨설팅,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4개 분야에서 총 35개 단체를 선정하며, 2월 3일부터 사업별 순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공익활동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도가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 전문업체,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센터 등이 협력하여 노후 주택의 부엌, 화장실, 지붕 등을 무료로 수리·보수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773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경기도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참여 실적을 평가하고 포상하는 등 민관 협업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 관리를 통해 2024년 868억 원에서 2025년 625억 원으로 진료비를 절감하며 총 243억 원의 의료급여 재원을 아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 및 재정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