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문경향교는 3월 24일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 이번 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로, 전통문화 계승과 유교적 가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여성회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함께하는 사랑방'을 개최하여 공예 활동과 대화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엄흥도 후손 집성촌인 우마이 마을에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문경시는 영화 촬영지를 활용한 무료 한복 체험, 촬영지 안내, 소공원 정비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문경시가 농암면 율수1리, 내서1리를 방문해 시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처리제'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문경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이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 전반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 현장에서 전문 상담과 업무 처리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청년센터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가 지역 청년의 외식 산업 활성화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외식 분야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 컨설팅, 멘토링, 현장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첫 실행 프로그램으로 '청춘식탁'을 운영할 예정이다.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한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한국과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다. 그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 영화가 일본에서 개봉했으며, 오는 7월 23일 가네코 후미코 서거 100주기를 맞아 한국 문경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10일과 11일,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 '아모르파티'를 개최한다. 70대 노부부와 20대 친구들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전석 3,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3월 31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문경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문경시 포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용도지역 변경이 조건부 가결되어 800여 세대 주거단지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환지 방식으로 총 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재)문경시장학회는 2026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 및 2026년 기금운용계획을 보고받았으며, 기본재산 증액에 따른 정관 변경, 시행세칙 개정, 2026년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계획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시 타 기관 장학금 및 다자녀 생활장학금과의 중복 수혜를 허용하기로 했다. 2026년 문경사랑 장학생은 300명을 선발하며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2026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열고, 스마트 시스템 도입, 콘텐츠 강화, MZ세대 및 어린이 대상 신규 프로그램 운영 등 방문객 만족도 향상 및 축제 세대 확장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축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문경대학교가 본격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9개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대학 연계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문경시는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인재 정주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구 유출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