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울릉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스파이크타이어 사용금지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울릉경찰서와 합동으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스파이크타이어는 눈길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지만, 도로 파손, 소음, 분진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울릉군은 제설 전용 차량 운영, 해수 살수, 도로 열선 설치 등 겨울철 통행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울릉공항 개항을 대비하여 깨끗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스파이크타이어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울루랄라 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외국인 대상 특별 레시피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5가지 신메뉴를 개발하고 시연, 시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 및 메뉴 다양화를 도모했다.

울릉군은 4월 10일 저동 다목적센터에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11명의 수료생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향후 마을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동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특산물 가공제품 시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릉도 용출수와 해양심층수, 우산고로쇠수액을 활용한 마가목 와인 3종, 물엉겅퀴 해장국 등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울릉군은 경북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2024년까지 6개 지역 업체에 8개 품목의 가공기술을 이전했으며, 하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가공제품 개발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3월 7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용 모노레일 안전교육, 리마인드 웨딩 촬영 지원, 고부간 정 나누기, 역량 강화 교육, 회원 한마음 대회, 공연 연습 등이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신규 회원으로 영입하고 울릉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농촌가정 출생육아멘토링 사업'을 추진,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7일 저동다목적센터에서 '2025년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15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과정은 마을 교육 봉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를 양성한다. 수료자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하며, 향후 경로당 어르신 주산교육 및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민간 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울릉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울릉군, 한국전력공사에 울릉지사 존속 촉구 및 신규 전력수요 대비 발전설비 확충 건의. 울릉공항 및 해경기지 건설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 예상과 섬 지역 특수성 고려한 안정적 전력 공급 필요성 강조. 주민들 또한 지사 폐지 반대 집회 개최.

울릉군, 320억 투입해 통합상수도 시설공사(3단계) 추진... 2027년까지 급수구역 확장 및 6개 마을 상수도 공급 예정

울릉군은 광복 80주년 3·1절을 맞아 독도 마을어장에 어린 해삼 15만여 마리와 전복 종패 1만여 마리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 및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자체 수산종자배양장에서 10개월간 육성한 건강한 어린 해삼을 방류했으며, 향후 지역 연안에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수산품종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종자 생산 및 방류 계획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종자를 생산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와 울릉도·독도 어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과 주민편의에 중점을 둔 사업들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상수도 시설공사,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북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남한권 군수는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5년 2월 26일 울릉도 지역민의 삶과 문화를 기록한 『울릉도민구술사연구-③ 김옥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울릉도 북면 천부리에 거주하는 김옥이 씨의 구술 생애사를 통해 울릉도의 생활문화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김옥이 씨는 독도의용수비대원 김영호 씨의 여동생으로, 울릉도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여성 농업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녀의 구술에는 오징어 내장과 옥수수 가루를 섞어 끓인 죽과 같은 구황음식, 민간의료, 환갑잔치 등 사라져가는 울릉도 문화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독도박물관은 앞으로도 울릉도의 지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2월 21일 ‘2025년 제1회 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울릉산마늘(명이)의 고유성을 확립하고 내륙종 산마늘과의 차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울릉산마늘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며, 오랜 역사와 독특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회는 명이 어원 연구, 생태 서식 연구, 분포도 제작 등 후속 연구와 함께 국립국어원 및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명칭 정정을 요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