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은 태인씨디에이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인지가 가능한 단순한 형태와 감성적인 색상을 사용, 따뜻하고 재미있는 입면을 계획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 주요 실을 남향 배치해 따뜻한 햇살을 머금는 공간으로 계획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1층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과 연계한 언덕놀이터와 모래놀이터 조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 우수작은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가작은 소요도시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는 내년 5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9년 말 쯤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7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규모로 건립되며,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실,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으로 구...

최근 울산 북구청으로 여러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파스텔톤의 봉투마다 색색의 리본이 예쁘게 묶여 있었다. 받는 이는 박천동 북구청장을 비롯해 복지지원과 담담 과장과 계장, 사회복지사로 적혀 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모두 달랐지만 자신에게 도움을 준 북구청 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사 윤진희 씨와 구청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 있었다. 편지를 보낸 이는 윤진희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얻게 된 중산동에 거주하는 A씨다. A씨는 지난 가을부터 ㅊ사인 윤 씨에게 고마움을 담은 편지를 여러 통 보내 왔다. A씨는 편지에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윤진희 통합사례관리사의 헌신적인 정성과 노력에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준 북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늘 가슴 속에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어린시절 부모를 일찍 여의고 홀로 지내 온 A씨는 고금리의 채무 때문에 형편이 어려웠고, 게다가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돼 일용근로...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양액재배기술을 통한 딸기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돼 판매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딸기의 주 품종은 '설향'으로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와 맛이 뛰어나 백화점과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일부 제품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지역 학교 급식으로 제공되고 있기도 하다. 양액재배는 토양 위가 아닌 바닥에서 1.5m가량 떨어진 공중에 위치한 양액 베드라는 시설물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방법으로, 몸을 숙이거나 쪼그리고 앉아 딸기를 따지 않아도 돼 노동력 절감은 물론 주기적인 양액 베드의 교체로 고품질 딸기 생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양액재배는 비료와 각종 유효 성분이 골고루 포함한 양액 베드의 성분이 과일에 골고루 전달돼 고품질을 자랑한다"며 "또한 관리와 수확도 쉬워 노동력 절감에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북구는 작물 생육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노동력 절감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김태환·장세련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김태환 작가는 최근 '낙타와 함께 걷다'라는 소설집을 내놨다. '낙타와 함께 걷다'는 지난 20년간 작가가 써 온 단편소설 10편을 모은 첫 소설집이다. 표제작인 '낙타와 함께 걷다'를 비롯해 '화조도', '온돌 위에 눕다', '불', '누가 날개를 먹었나' 등의 작품이 실렸다. 소설집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있을 법한 이야기면서도 결코 그 무게가 가볍지 않다. 또 소설 형상의 기법이 신인작가답지 않게 노련하고 능숙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2015년 미래시학 신인문학상으로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같은 해 한국문인 소설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소설가로서도 발돋움했다. 2017년 한국소설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다시 한 번 주목 받기도 했으며, 제9회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으로 선정됐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소설21세기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장세련 작가의 동...

울산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호계주공 아파트 입구에서 이웃간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주민들과 호계초 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농소1동 우재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로 소통하는 지름길은 마음을 열고 나누는 인사에 있다"며 "서로 살피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인사하기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소1동은 공동주택 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웃간 소통 부재로 인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 익명의 기부자가 (재)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에 40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동전 5천130만150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일 북구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40년 동안 200여개의 크고 작은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왔다. 기부자는 최근 북구교육진흥재단에 기부의 뜻을 밝혀 왔고, 재단 관계자들이 저금통을 회수했다. 기부자로부터 받은 저금통은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제각각이었다. 돼지저금통부터 원통형, 과일모양 저금통까지 지난 40년의 세월이 저금통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10원부터 500원 짜리 동전, 꼬깃꼬깃 접은 지폐도 다수였다. 전달받은 저금통 박스는 곧바로 은행으로 옮겨졌고, 현장에서 돈을 세어 본 결과 5천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왔다. 북구 관계자는 "기부자는 지금까지 모은 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박스에 담은 저금통만 전달했다"며 "어디든 어려운 사람들에게만 쓰인다면 좋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또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017년 열린어린이집 8곳을 지정해 1년 동안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효문어린이집 등 8곳에 열린어린이집 지정교부서를 전달했다. 북구는 효문어린이집, 농소어린이집, 호계초등학교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 바다별어린이집, 빛솔어린이집, 울산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을 지방자치단체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내년 10월 31일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 운영되며, 지자체 지도점검 제외, 교재교구비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은 물론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북구 관계자는 “운영 전반에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건설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절주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24일과 25일 북구 산하동 KCC 건설 현장을 찾아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절주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잦은 음주와 과음이 작업현장 내 안전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해당 사업체 보건관리자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울산 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맡았으며, 음주 폐해 및 절주의 필요성 등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 근로자들이 직접 특수고글을 착용하고 음주가상체험을 하며 음주의 위험성을 몸으로 익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음주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명예구민 제1호로 한국전통야철연구소 이은철 소장을 선정했다. 북구는 지난 22일 열린 문화의 달 행사 폐막식에서 이 소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야철 장인으로 울산쇠부리축제에 참여해 전통제철법을 재현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고대 제련로 복원실험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울산쇠부리 역사를 되살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 열린 쇠부리축제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열린 문화의 달 행사에서 고대 제련로 복원실험에 참가했다. 현재는 경기도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조금이나마 울산쇠부리 문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는데 이런 명예까지 주셔서 북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구민으로서 북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쇠부리축제 때 마다 철을 다루는 모습을 생생하게 현장에서 보여주고 지역의 철 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북구와...

"아침밥을 안 먹고 학교에 오면 배가 고파 힘이 없을 때도 있는데 오늘은 아침밥을 먹어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러 사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제공한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호계초등학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40명의 학생들에게 총 15회의 아침을 제공하는 '든든한 아침, 건강한 아동' 사업을 진행한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계초의 도움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식사 메뉴 선호도 조사를 거쳐 13일부터 일주일에 2번 아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아침 아침 도시락을 받아든 3학년 김모 군은 "아빠, 엄마가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하셔서 혼자서 밥을 챙겨 먹기가 어려워 아침을 거르는 날이 많았다"며 "오늘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침밥을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 농소1동...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사천과 통영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 첫 날인 21일에는 농소3동, 강동동, 염포동 우수사례 발표로 동별 정보를 공유했고, 사천 인재니움연수원 챌린지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주민자치위원의 셀프리더십'이라는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의 자질을 향상시켜 주민자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의 대표문화축제인 무룡예술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무룡예술제는 북구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 매년 열려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시인, 뮤지컬 배우, 대중가수, 북구문예회관 상주예술단체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오는 20일 시인 김용택과 함께 하는 시와 음악 콘서트가 서막을 알린다. 시인 김용택이 성악 앙상블 클랑스, 주빈퀸텟과 함께 한국의 서정시와 그 노래들을 들려준다. 정지용의 향수, 김순곤의 바람의 노래, 박목월의 그리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시인과 함께 이야기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22일에는 달달한 뮤지컬 재즈로의 초대로 가을밤을 더욱 운치있게 즐길 수 있다. 명품 팔색조 보컬리스트 박기영,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소프라노 김순영, 파리넬리의 클래식 아티스트 루이스초이, 묵직한 베이스 음색과 함께 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전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