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매곡동 759-320번지 일원 매곡천 상류부 산책로 조성공사가 이달 초 마무리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매곡천 상류부 우안 구간 산책로는 지난 2013년 매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서 제외한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16년 10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지난 3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사업비는 모두 9억원이 투입됐다. 길이 766m, 너비 3m의 산책로와 돌논천 합류부 구간에 쉼터 1곳을 조성했다. 산책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매곡천 전 구간을 순회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매곡천 상류부에는 하천내 산책로가 없어 산책시 위쪽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잇따랐고, 주민들은 추가 산책로 조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북구 관계자는 "산책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매곡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뿐만 아니라 최근 개관한 매곡도서관 이용 주민들도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이와 함께 매곡천 인도교 설치...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규방공예가 안은주 씨의 조각보전을 마련한다. '한 땀 한 땀 꿰맨 조각보'를 주제로 한 전시에는 여러 조각의 헝겊을 대어 만든 전통 조각보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조각보는 예부터 물건을 싸는 보자기의 한 종류로 천 조각을 마르고 꿰매는 작업을 통해 예술작품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30여 년 옷을 만들어 온 실력자이기도 한 그는 한 땀 한 땀 꿰맨 조각보보의 화려한 색을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에 사용된 천은 모시, 삼베, 실크, 마 등으로 안 씨가 직접 천연염색해 색을 낸 것이다. 그는 "천연소재에 천연염색을 하게 되면 방충과 방부, 항균의 효과까지 있다"며 "특히 모시 조각보는 성긴 천 구멍이 악귀를 막는 그물 역할을 한다고 여겨 액땜용으로 벽에 걸어 장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몽돌 고은희 관장은 "조각보를 다양한 형태로 조화롭게 배치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최고와 최대 등의 기록을 담은 기네스북을 발간했다. 최고의 기록을 보유한 주민들부터 가장 오래된 건물, 가장 넓은 시설 등 인물, 행정, 자연·환경, 교육, 산업·경제, 시설로 나눠 55가지 북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자동차마라톤회 소속인 박문곤(연암동·54) 씨는 지난해 12월까지 178회 풀코스 완주기록을 갖고 있는 마라톤 풀코스 최다 완주자다. 20여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후유증 극복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허 명(염포동·62) 씨는 지난해 말까지 529회의 헌혈을 한 북구 헌혈왕이다. 그는 울산뿐 아니라 경상남·북도를 대표하는 최다 헌혈자다. 북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르신은 김말순(강동동·104) 할머니다. 기력이 쇠했을 뿐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 젊은 날 울산군수로부터 받은 표창패는 할머니의 자랑이다. 40~60대 아주머니들 틈에서 통장으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최연소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올해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우수사례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북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연구모임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북구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은 모두 5개 팀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 구국도 31호선 활용 방안, 공간정보 정책지도 개발을 통한 정책 방향 제시, 호계천 생태하천 조성, 소하천의 자연친화적 공간계획 방안을 주제로 각각 연구를 진행했다. 땡큐 맘&파파(저출산 극복 프로젝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구청 육아휴게실 및 모유수유실 공간 마련, 임산부·영유아 전용 교육시설 마련, 주말 출산·육아교실, 태교여행 지원, 클래식 태교음악회, 첫째자녀 출산장려금 10만원 지원, 출산 축하바구니 지급,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무룡신화(구국도 31호선 활용 방안)는 구국도 31호선 활용 방안으로 루지 및 롱보드 코스 설치, 산악자전거 코스 지정 등을 제시했다. 구국도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매곡도서관이 8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매곡도서관 시범운영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휴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시범운영 기간 자료실 도서 열람과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고, 회원증도 발급한다. 단, 자료실 도서 대출은 불가하다. 매곡도서관은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부지면적 3천787㎡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103㎡규모로 '책의 숲을 거닐다'라는 콘셉트로 건립됐다. 숲 속에 도서관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조경을 강화하고 내부 역시 책의 숲을 산책하는 느낌이 들도록 꾸며졌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자료실, 디지털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 관계자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매곡도서...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정부의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자동차 튜닝 복합서비스 조성 및 전문 인력양성사업을 수행, 자동차 튜닝 산업을 지역의 신성장산업으로 제시하고, 자동차 튜닝 문화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지난해 4월 (사)울산자동차경주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울산자동차 튜닝 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했다. 튜닝 관련 기업과 학계,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울산튜닝발전협의회는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사업', '자동차튜닝 문화보급 및 확산사업', '자동차 튜닝 전략연구사업' 등을 수행했다.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사업에는 22명이 참가해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8명이 자동차튜닝업체, 튜닝샵, 자동차정비공장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북구는 올해도 자동차...

"구청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구청장으로 일할 때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나요? 왜 구청장이 되셨나요?“ 지난 17일 오후 울산 북구청장실에 천곡초등학교 6학년 엄은솔, 김수현, 김아인 양이 찾아왔다. 국어 시간 면담하기 단원 숙제를 위해 엄 양이 직접 북구청으로 전화를 걸어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구청장과의 면담내용을 정리해 수업시간에 발표하기로 했다. 엄 양 등은 미리 노트에 적어 온 질문들을 차례대로 했고, 박 구청장은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대답을 이어갔다. 박천동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책에는 삶의 진리와 길, 지혜가 담겨 있다"며 "우리 북구에 도서관이 많이 있는 만큼 도서관을 찾아 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과거와 달리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훌륭한 여성 지도자가 되어 먼훗날 성공한 리더로 만나자"고 격려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을 마친 엄은솔 양은 "이번 시간을 통해 구청과 구청장...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13일 상안동 홈플러스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공동 주관으로,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인지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으로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심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아동학대 피해자를 빠른 시일 내 발견하고, 폭력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주민 인식개선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학대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청사 내 계단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건강계단을 조성해 직원은 물론,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11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지역 아파트 4곳과 북구보건소, 북구청사에 비콘(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을 활용한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있다. 우선 지난달 말 북구청사 내 건강계단 조성사업이 완료돼 많은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계단 up'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사람이라면 계단걷기와 관련한 각종 정보(건강수명, 소모칼로리, 계단 층수 등)를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의 걷기 랭킹을 표시하고, 걷기 리그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계단걷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계단 주변에는 계단 걷기로 얻을 수 있는 운동효과, 칼로리 소모량, 올바른 걷기법 등 건강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계단 이용자들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오는...

"밥을 대접하고 함께 먹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어요. 언젠가 가게 앞에서 채소를 팔던 할머니에게 비빔밥 한그릇 대접한 적이 있는데 다른 동네로 이사가서도 양파나 상추 등 틈틈이 채소를 갖다 주시며 고마움을 표시하셨죠. 식사 한끼의 인연이 참으로 대단하죠.“ 매년 5월이면 장순연(56) 씨는 하루 날을 잡아 동네 어르신들을 모셔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어르신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진다. 울산 북구 중산동 이화마을에서 23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장 씨는 이 곳에서 12년째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매년 쉬지 않고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5월 하루만큼은 휴가라 생각하고 식사대접을 해 왔다. 올해도 지난달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어르신들을 모셨다. 어버이날을 전후로는 지역에서 여러 행사가 많을 것 같아 식사대접 일정도 5월 말로 조정했다. 이날 인근 이화·화정마을과 아파트 어르신 300여명이 장 씨의 식당을 찾았다.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지난 7일부터 이달 한달 동안 지역 8개 동을 찾아가 모두 4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일 농소2동과 3동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9일 농소1동과, 염포동, 송정동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유명덕 간호사 등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지역의 방사능방재 체계와 비상시 주민행동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유사시 안전한 주민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2014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라 북구도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주민보호 및 방사능 방재업무 추진이 필요하게 됐다. 북구는 지난해 방사능방재 업무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민방위 통대장 대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에는 월성원전 주요기기 파손과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주민보호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도 구입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보호훈련의 경우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5일 동천 속심이보 일원에서 토종 어종 치어 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자연보호북구협의회(회장 박정란) 회원들은 이날 기적의도서관 앞에서 붕어와 버들치 치어를 동천에 흘려 보냈다. 협의회 관계자는 "요즘 하천에서 토종 어종을 잘 볼 수 없다"며 "토종 어종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을 육성하고 자연생태계 또한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동천에 토종 어종 방류 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토종 어족자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토종 어종 방류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치어 방류에 이어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