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7월 31일부터 AI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 전국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와 하절기 고온으로 AI 발생 위험 감소에 따른 조치다. 하지만 6월 김해 발생 사례처럼 연중 발생 가능성이 있어 평시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8월까지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 미흡 농가 보완 및 행정처분, 정기검사, 농장 예찰,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등 방역활동을 지속한다. 9월에는 진주와 거창에서 농가 대상 방역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한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대피체계 개선, 홍보 강화, 인력 및 장비 확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초동 대응력 강화를 위해 헬기 1대를 추가 확보하고, 2026년까지 임차헬기를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농작업 휴게쉼터를 확대 설치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31일 경남도청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사전협의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제도 설계 및 재정 효과 적정성을 논의했다. 경남도민연금은 2026년 시행 목표로 40세 이상 55세 미만 일정 소득 이하 도민 대상 연금형태로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토론회에서는 소득수준별 부담금 차등 설정, 디폴트 옵션 연계, 금융교육 의무화, 중도해지 억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 시행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경남도는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6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 세계 11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15명을 초청해 ‘2025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통공예 체험, 진주성 한복 체험 및 역사 탐방, 통영 문화 교류, 제승당 요트 투어, 로봇랜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한다.

경남도는 e경남몰에서 8월 31일까지 수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수해 피해 6개 지역 상품 구매 시 25% 할인, 쌀 할인 기획전 20% 할인, 수산물 기획전 등을 운영하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경상남도는 '경남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신산업 분야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할 대학을 선정하고 7월 31일 공고했다. 이는 인공지능, 신소재, 바이오헬스,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수요에 대응할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의 기술역량을 활용한 기업 수요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여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전문 컨설팅단 운영 및 성과관리 체계 도입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연평균 4,000명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정주 환경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공모 선정된 도내 콘텐츠기업 10개 사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8월부터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 10개 박람회에 참가하며, 전시회 참가비, 프로모션, 통역, 운송비 등 기업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 중 '이퓨월드'와 '(주)공감오래콘텐츠'는 문체부 '2025년 인공지능 콘텐츠 실증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5 베트남 경남 K-Food 팝업스토어' 참가 기업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 20개사와 수출 예비업체 2곳을 선정하여 현지 바이어 상담, 제품 전시·홍보, 유통시장 조사 등을 지원하며, 참가 기업에는 샘플 운송, 통관, 현지 통역,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8월 25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으며, 경남 도민 또는 경남 소재 재학·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1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원되며, 수상팀에는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 상장도 수여된다. 공모 주제는 경남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신규 아이디어이며, 농수산물 활용, 지역 특성 반영 상품, 관광 ICT 기술 접목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2일까지 실전창업 과정 교육도 진행되며,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북 남원시, 경남 밀양시·하동군·창녕군을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하고, 울산 남구 기회발전특구의 면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전북·경남 지역에는 40여 개 기업이 약 1.7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남은 14개 비수도권 시·도 중 처음으로 면적 상한을 모두 소진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시 신청·지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성군은 7월 25일 국립식량과학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벼 비래해충 예찰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잎도열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농업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