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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청 별관 인근 국회대로 횡단보도 신설…400M 우회 보행 불편 줄인다

AI 요약영등포구가 구민 이동권 보장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영등포구청 별관 인근 국회대로 구간에 횡단보도 신설 공사를 추진한다. 4월 27일 착공해 5월 말 준공 예정이며, 이로써 주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교통안전 향상이 기대된다.

영등포구, 구청 별관 인근 국회대로 횡단보도 신설…400M 우회 보행 불편 줄인다
영등포구가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영등포구청 별관 인근 국회대로 구간에 횡단보도 신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27일 착공했으며, 오는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영등포구청 별관 인근 ‘경인고속입구사거리’부터 ‘영등포구청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구간은 약 400m에 달하는 장거리임에도, 중간에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돼 왔다.

당초 해당 구간은 서울시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 계획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가 예정돼 있었으나, 선행 공사인 한국전력 지중화 사업이 약 4년가량 장기간 지연되면서 보행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 횡단보도 설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진행된 서울시와의 면담에서 횡단보도 조기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 끝에, 마침내 설치 합의를 이끌어내며 공사를 앞당겼다.

횡단보도 신설 위치는 영등포구청 별관과 (전)동양타워(국회대로 543) 사이 구간이며, 규모는 폭 6.0m, 연장 31.0m로 계획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구청 별관은 물론, 인근 영등포우체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동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무단횡단 위험을 방지하고 보행 접근성을 높여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 교통행정과장은 “횡단보도 신설로 오랜 기간 단절돼 있던 구간이 연결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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