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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앙상블예술단, 공모사업 2건 선정…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나선다

AI 요약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인제앙상블예술단이 국비와 도비 총 1억 5,800만 원을 확보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으로 정선에서 '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를 선보이고, '강원아트박스 공연단' 사업으로 도내 9개 지역 어린이들에게 음악극 '간이역 칸타빌레'를 공연한다. 또한, 인제군에서는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과 함께하는 '별 볼 일 있는 우리 마을' 음악회도 진행한다.

인제앙상블예술단, 공모사업 2건 선정…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인제앙상블예술단이 국비와 도비 등 총 1억5,8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인제앙상블예술단은 최근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00만 원과 도비 1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국비 4,800만 원) 과 강원문화재단의 ‘강원아트박스 공연단’ (도비 1억 1천만 원) 사업이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 작품의 유통과 관람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제앙상블예술단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연계해 오는 7월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는 박인환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30인조 오케스트라와 30인 합창단의 선율로 풀어낸 작품이다. 강원문화재단의 ‘강원아트박스 공연단’ 사업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연사업이다. 인제앙상블예술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속초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음악극 ‘간이역 칸타빌레’를 공연한다. ‘간이역 칸타빌레’는 작은 간이역을 배경으로 고양이들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으로, 5인 앙상블의 실황 연주가 더해져 어린이 관객들에게 생생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앙상블예술단은 인제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별 볼 일 있는 우리 마을’ 음악회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6월부터 7월까지 인제군 관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진행되며,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약 20분간 소등하는 동안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화예술 향유와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함께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성우 인제앙상블예술단 대표는 “올해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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