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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버스정류소 50곳에 경계석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완료

AI 요약강남구가 버스정류소 이용객의 승하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변 50개 버스정류소 경계석에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설 설치는 비나 눈이 올 때 미끄러워지기 쉬운 화강암 재질 경계석의 접지력을 높여 보행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하차 편의 및 불법 주정차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강남구, 버스정류소 50곳에 경계석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완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버스정류소 이용객의 승하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변 50개 버스정류소 경계석에 미끄럼방지(논슬립)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선릉로 학동사거리부터 구룡마을입구교차로까지 33개소, 학동로 논현역부터 청담역까지 17개소이며, 설치 길이는 835m다. 해당 구간은 버스 이용객이 많고 지하철 환승 이용이 집중되는 곳으로, 승하차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큰 점을 고려하여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버스정류소 경계석은 화강암 재질로 설치된 곳이 많아 비나 눈이 오면 표면이 쉽게 미끄러워진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보행약자는 작은 미끄럼 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류소 주변 안전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설치한 미끄럼방지 시설은 경계석 표면의 접지력을 높여 승객이 버스를 타고 내릴 때 발을 헛디딜 위험을 낮춘다. 승하차 위치가 더 잘 보이도록 해 정류소 이용 편의도 높인다. 정류소 구간을 분명하게 표시하는 효과가 있어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버스정류소는 구민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속 교통시설인 만큼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까지 세심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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