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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생계 어려운 주민에 먹거리 꾸러미 지원

AI 요약구로구가 생계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구로구 그냥드림사업'을 통해 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한다. 기존 복지 제도와 달리 소득 증빙이나 사전 신청 없이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만 작성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 250가구 내외, 사업 기간 동안 총 2,000가구에 햇반, 국·탕류, 라면, 김 등 5~6개 품목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용은 구로구푸드뱅크마켓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가구당 연 2회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생계 어려운 주민에 먹거리 꾸러미 지원
구로구가 5월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하는 ‘구로구 그냥드림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먹거리 기본 보장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서도 사회적 편견이나 복지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푸드마켓·뱅크 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인 이용자’로 지원 대상을 한정했으나 그냥드림사업은 사전 신청이나 소득 증빙 없이 방문 당일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만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는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실직·휴폐업·주택 화재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공공부조 미수혜 또는 수혜 중에도 생계 곤란 △식료품 구매 여력 없이 끼니를 거를 위기 △본인 또는 가구원 중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식사 상황이 시급한 경우 해당자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월 250가구 내외로, 사업 기간 동안 총 약 2,0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햇반, 국·탕류, 라면, 김 등 5~6개 품목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로, 가구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이용 장소는 구로구푸드뱅크마켓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에는 이용이 제한되며, 운영시간과 꾸러미 구성품은 향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용 횟수는 가구당 최대 연 2회다. 2회차 방문 시에는 기본 상담을 진행하며, 추가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동주민센터 심층 상담과 관련 복지자원 연계를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그냥드림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 요청을 주저하는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며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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