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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풍수해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AI 요약서울 강서구가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대했다. 침수 취약지역에 수방 거점을 마련하고 육갑문, 빗물펌프장 등 주요 시설 점검을 완료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서구, 풍수해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호우가 잦아진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15일(금)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올해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집중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지원 ▲시설복구 ▲교통대책 등 기능별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신속한 출동과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화곡1, 8동 등 침수 취약지역 4곳에 수방 거점을 마련했다. 평상시에는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용도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하나의 재난 대응 기지로 전환된다.

구는 수방시설물과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도 마쳤다.

육갑문(한강 수위가 높아질 경우 도심으로 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 6개소와 빗물펌프장 7개소, 수문 20개소에 대한 시운전을 마쳤다. 빗물받이 3만 4천여 개소와 공사장, 사면 등 수해취약지역 645개소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철저한 대비 태세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안심도시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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