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라북도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에 덕진청소년센터 '마리아' 수상
AI 요약덕진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마리아 학생이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 효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리아 이주 배경 청소년인 마리아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부모님을 돕고 동생들을 돌보는 등 남다른 효심과 책임감을 보여주었으며, 센터 내에서도 동생을 챙기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덕진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마리아(덕일중, 1학년)가 지난 20일에 진행된 ‘제 13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 ‘효행’부문을 수상했다.
마리아는 시리아 이주 배경 청소년으로, 낯선 한국 생활 속에서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적응해 왔다. 특히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을 위해 통역사 역할을 자처하는가 하면, 아버지를 간병하는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분담하고, 장녀로서 4명의 동생을 돌보는 등 남다른 효심과 책임감으로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마리아는 덕진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도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 다니는 남동생 함무데(덕일초, 5학년)를 위해 식사를 먼저 챙기는 것은 물론, 일상 속 불편함이 없는지 수시로 살피는 등 깊은 우애로 센터 내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 부문에서 수상한 마리아 학생(덕일중, 1학년)은 “제가 한 일은 부모님을 조금 도와드리고 동생을 돌본 것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이 상의 의미를 늘 기억하며 앞으로 부모님께 더 효도하는 든든한 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덕진청소년센터 안이순 센터장은 “마리아 학생은 늘 따뜻한 모습으로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청소년”이라며 “마리아 학생이 한국 사회에서 건강한 인재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마리아 학생의 효심과 우애는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덕진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덕진청소년센터 전화 (063-273-7998)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youthvisi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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