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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7월부터 운영

대구 중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7월부터 운영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구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이동식저장장치(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한다. 사용하지 않는 개인용 컴퓨터(PC)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중구 구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혁신사업홍보과 데이터정보팀(☎661-2486)으로 전화 사전 예약을 한 뒤,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다만, 관내 사업자와 직장인은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다만, 파쇄 과정에서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사전에 배터리를 반드시 분리한 뒤 저장매체 본체만 제출해야 한다. 또한 파기 후 데이터는 복구할 수 없고, 파쇄 잔재물은 폐기물로 처리돼 반환되지 않으므로 중요한 자료는 미리 백업해야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버려지는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폰 속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정서비스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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