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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7개 외국어 누리집 전면 개편…이용자 중심 디자인 및 콘텐츠 개선

용산구, 7개 외국어 누리집 전면 개편…이용자 중심 디자인 및 콘텐츠 개선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지난 1일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외국어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 다양한 언어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국제도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개편은 기존 다국어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콘텐츠를 개선해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개편한 외국어 누리집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베트남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관광, 민원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최신화했다. 자주 찾는 정보는 첫 화면에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태원과 한남동,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용산의 대표 명소를 비롯해 쇼핑 및 숙박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생활정보도 충실하다. 민원 안내와 행정서비스 이용 방법은 물론, 구청 이용에 필요한 기본 정보 등을 제공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행정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생활안내 서비스와도 연계해 의료,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외국인 친화적인 행정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국제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누구나 언어의 장벽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3월부터 8월 중순까지 이동형 인공지능(AI)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야외 행사‧축제‧교육‧민원 현장 등에서 다국적 민원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다양한 국적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인 만큼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도시 용산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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