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 국가정보기간뉴스
경북경산시

전국 대학생 연대, 경산 지역 농촌봉사활동 실시

전국 대학생 연대, 경산 지역 농촌봉사활동 실시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최근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전국대학생연대는 방학을 맞아 1일부터 경북 경산 지역 농촌에서 포도밭 순치기와 포도송이 봉지 씌우기, 감자와 마늘 수확 등 농촌지역 일손 돕기에 나섰다.

부산대학교, 국립 부경대, 부산외국어대, 동국대학교 등에서 50명이 참가한 대학생농촌봉사단은 4박5일 동안 경산 지역 4개 농촌 마을에 흩어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 지역 대학생들은 신천리 마을회관 1층에 농활 본부와 식당을 설치했으며, 여학생들은 회관 2층에서, 남학생들은 마을 통장인 최한철 씨 집에서 숙식하며 불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학생들은 동민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직접 마트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음식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등 서울 지역에서 온 대학생 12명과 부산 지역 16명은 경산시 용성면 당리마을 회관과 곡란리 마을회관 등 2곳에 짐을 풀고 인근 3개 부락 청소부터 시작했다.

모두 10여 개 농활팀으로 나누어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을 마친 뒤 4일 저녁에는 신천동 마을회관 마당에서 주민 잔치도 계획 중이다.

홀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잠태 씨(76, 신천동)는 “오랫동안 대학생들의 농활이 없었는데 갑자기 청년들이 몰려와 참깨밭 잡초 제거와 마을 포도밭의 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도와주어 너무나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농활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1일 오전, 경산농민회관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산시 농민회 등과 함께 ‘전국대학생연대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이재동 의장은 “전국대학생연대 학생들이 경북지역을 찾아와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격려를 했다.

경산시 농민회 최존수 회장은 “농활 기간 동안 농촌 현실을 잘 파악하고, 농민들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를 경험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활을 기획, 추진한 최원석 씨(부산대 4년)는 “농촌과 농민들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하기 위해 농활을 조직했다”며 “모두들 큰 보람을 얻어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경산시 최신뉴스

뉴스로미디어그룹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 04466 | 등록일자 : 2017.04.20 | 발행인, 편집인 : 최영무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소
법인명 : 뉴스로미디어그룹 |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로13길3, 701호 | 전화 : 02-6403-5097 | 발행일자 : 2017.04.05

Copyright(c) 뉴스로, 뉴스로미디어그룹, NEWSRO, Newsro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NEWSRO 뉴스로를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