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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방분권 개헌 골든타임 잡는다

AI 요약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지방분권 개헌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고흥군의 행보가 돋보인다. 그 하나로 군은 지난 26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위원,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 이후 첫 번째 협의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말 전남 최초로 지방분권협의회를 출범시킨 이후 개헌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펼치는 등 남들...

고흥군, 지방분권 개헌 골든타임 잡는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지방분권 개헌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고흥군의 행보가 돋보인다.

그 하나로 군은 지난 26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위원,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 이후 첫 번째 협의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말 전남 최초로 지방분권협의회를 출범시킨 이후 개헌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펼치는 등 남들보다 발 빠르게 행동하고 있다.

‘고흥군 지방분권협의회’는 중앙대 지영환 겸임 교수를 비롯해 의원, 언론인,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형식적인 기구가 아니라 지역 내 개헌 분위기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황윤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의 특강과 함께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방분권 개헌은 내 삶을 바꾸고, 지방을 살리는 길”이라며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임을 헌법에 명문시켜,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야한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월 9일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해 지방개헌의 목소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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