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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기 임산부 보호 체계 강화… 24시간 실시간 지원

AI 요약인천시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을 위해 '인천 자모원'을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긴급 상담전화(1308)를 운영한다. 또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등 민간 복지기관과 협약을 통해 위기임산부와 취약위기가정 아동에게 생후 36개월까지 생계비 등 장기적인 후원을 제공한다.

인천시, 위기 임산부 보호 체계 강화… 24시간 실시간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문제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인천 자모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7.19.)에 따라 지난 4월 9일 ‘인천 자모원’을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관은 24시간 긴급 상담전화(1308)를 운영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임산부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인천 자모원은 전화 상담뿐 아니라 보호출산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보호출산은 임산부가 원할 경우 신원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 및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임산부가 가능하면 원가정에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비 및 출산용품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4월 24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등 민간 복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임산부와 아동을 양육하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후 36개월까지 추가 생계비 등 장기적인 후원을 추진한다. 이는 기존 생후 6개월까지 지원하던 기준을 확대한 것으로, 어려운 가정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고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기준 6천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와 아동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유기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여성의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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