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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곤충산업에 새 활력 불어넣기

AI 요약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8일 곤충 소비 촉진 및 농가 활성화를 위한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곤충사육 농가의 휴·폐업 증가 및 소비자의 낮은 접근성 등 침체된 곤충산업의 현실을 타개하고자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시장 변화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침체된 곤충산업에 새 활력 불어넣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8일 오전 11시 30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업곤충협회 경남지회(회장 김동재)와 공동 주관으로 ‘2025년 곤충 소비 촉진 행사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곤충제품 홍보와 도내 곤충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식용곤충 소비 촉진을 위한 사례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남에서 곤충사육업을 신고한 농가는 총 322호나, 이 중 122호(37.8%)가 휴·폐업 상태다. 또한, 많은 농가가 부업 및 겸업 형태(69%)로 운영되고 있어 산업 전반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용 곤충은 원물에 대한 거부감과 생소한 이미지로 인해 소비자 접근성이 낮고, 가공품의 종류도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수사례와 국내 곤충산업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농가들이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과 제한된 소비시장으로 인해 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곤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농가들이 시장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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