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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 풋고추, 최대 50% 할인! 전국 800여 매장에서 특별판매 돌입

AI 요약경상남도는 풋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농협과 함께 전국 800여 개 하나로마트 및 직영점에서 풋고추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진주, 밀양 등 주산지 풋고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소비자 부담 감소 및 농가 수익 보전을 위한 "상생 소비" 모델을 추구한다. 15일 남창원농협 개장식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금 전달, 시식행사, 소비자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경남산 풋고추, 최대 50% 할인! 전국 800여 매장에서 특별판매 돌입
경상남도는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풋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협과 함께 전국 800여 개 하나로마트 및 직영점에서 풋고추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작황 호조에 따른 공급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풋고추 가격이 전년 대비 5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시장 가격 방어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도내 주요 풋고추 주산지인 진주와 밀양에서 수확한 청양계 풋고추를 중심으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직영매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농가에는 수익을 보전해 주는 ‘상생 소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시작일인 15일 오후 3시 남창원농협에서 개장식이 개최되었으며,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장병국 도의원,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 류길년 경남농협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금 전달식과 함께 시식행사, 소비자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풋고추 도매가격은 4월말 기준 10Kg 한 박스당 25,866원으로 평년(37,104원) 대비 30%, 전년(59,290원) 대비 56% 이상 가격이 하락하였다.

경남산 고추는 서울가락도매시장 반입물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 같은 가격 하락은 재배 농가의 수익성 악화로 직결되며, 고령 농가와 소규모 재배 농가의 경우 재배 포기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 속에 경상남도는 조기 대응에 나섰다.

이번 특별판매는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풋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수요 확대를 통해 판매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특별판매는 단순한 가격할인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와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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