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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에서 24일 개최

AI 요약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된다. 36개 종목에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사전경기에서 경남 선수단이 15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사인회,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지역 특색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에서 24일 개최
경상남도는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도내 46개소 등 총 48개 경기장에서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를 대상으로 수영, 축구, 체조 등 36개 종목이 펼쳐지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사전경기에서는 경남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15세 이하부 400m 계주에서는 진주 대곡중 조수흠·안대성, 창원 합포중 김준, 창원 중앙중 김시훈 선수가 42초 34를 기록하며 한국 15세 이하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김준 선수는 400m 단거리에서도 48초 46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워 두각을 나타냈고, 김준 선수(15세 이하부)와 진주 갈전초 양우진 선수(12세 이하부)는 각각 3관왕을 달성하며 육상 최우수 선수로 선정, 경남 체육의 밝은 미래를 알렸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스포츠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5월 2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는 체조 경기와 함께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사인회가 열려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경남 출신 인플루언서의 체전 유망주 인터뷰, 종목 체험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병행되어 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문화·축제 등을 체전과 연계하기 위해 창원, 진주, 김해 등 7개 시군 11개 경기장에 홍보관을 운영하여 종목별 경기장 방문객에게 각 지역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해실내체육관, 마산실내체육관 등 5개 주요 경기장에서는 경남미용고, 진영제일고, 경남예술고 등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부스도 운영된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고, 대회 종료까지 관람객과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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