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속초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해설사 2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서는 우수 해설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해설사들의 소통과 교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영동 북부권 임산부들의 숙원 사업인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이 연내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총 78억 원이 투입된 산후조리원은 10개의 산모실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 및 설악권 거주 산모에게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 공공 분만산부인과 및 향후 건립될 육아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출산-산후조리-육아로 이어지는 클러스터를 구축,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총 15억 원을 투입해 '속초 숲속 가족놀이 체험장'을 조성하고 오는 18일 개장한다. 이 체험장은 어린이 놀이시설과 함께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도 갖춰,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속초의 새로운 복합문화 여가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시장 사거리부터 공설운동장 오거리까지 약 700m 구간의 노후 간판을 교체하고 건물 입면을 정비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속초시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택가 공영주차장 조성, 클린하우스 설치 등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4개 사업(총 3억 6천만 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속초시가 후원한 '2025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축제'가 11월 7일 6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래자랑,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브랜딩 강화를 위해 '속초 맛-멋 디자인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월 23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전국의 디자이너와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속초의 맛과 멋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며, 전문가 멘토링과 특강이 함께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1월 속초시가 시립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시립풍물단 정기연주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예술, 학술, 반려동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알린다.

속초시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시설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1억 3,100만 원을 투입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위험한 위치의 충전기 이전에 최대 300만 원, 화재 감지 장비 등 안전시설 설치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는 총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속초시가 관내 두 번째 수소충전소인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를 2026년 3월 운영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승용차와 버스 모두 충전 가능한 특수형 충전소로, 완공 시 동해안권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한 공사를 당부했다.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해 온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성장했으며, 다채로운 전시, 교육, 학술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해왔다. 박물관은 향후 140억 원을 투입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속초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찾아가는 컨설팅, 축제 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 13% 증가와 온실가스 589t 감축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