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고령군이 도굴로 훼손된 채 방치되던 '지산리 석실묘'에 대한 긴급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고분이 대가야 멸망 이후 고령 지역의 동향을 보여주는 7세기 중반 이전의 신라계 횡혈식석실묘임이 확인되었다. 군은 발굴 결과를 토대로 향후 복원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이 공무원의 소극행정을 방지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공익을 위해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의 감사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해주는 것으로, 기획예산과장이 면책보호관으로 지정되어 제도를 총괄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11월 4일 '제8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지방보조금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133억 원 규모의 248개 보조사업을 포함한 3개 안건을 검토했으며, 심의 결과는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하고 내실 있는 보조사업 운영을 약속했다.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가야고등학교 1학년 95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 '보드게임과 함께 마음톡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표현과 타인 배려를 배우고, 원만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령군재향군인회 문광주 회장이 지난 11월 3일 ‘2025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문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단체표창에 이은 겹경사로, 문 회장은 회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11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행정, 법률, 소비자 피해 등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군은 10월 31일 가얏고마을에서 조선시대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던 전통인 '기로연'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향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수상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고령군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3개 복지사업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 변동을 확인하여 급여의 적정성을 검토하며,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다른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환수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경북 고령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제18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8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고설육묘 기술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이 지난 10월 30일, 지역 내 치매 관련 기관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특히 입원 치매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고령군은 29일 낙동강 지류인 회천에서 붕어, 동자개 등 토종 어린고기 13만미와 다슬기 1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외래종 확산으로 감소하는 토종 어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강한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이 28일, 대가야읍 회천교 인근에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음악분수대 시연회를 가졌다. '대가야 문화물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분수대는 길이 70m, 최대 높이 50m 규모이며 대가야의 상징을 담은 82개 분수로 구성된다. 군은 오는 10월 준공 후 분수대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