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안동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454명이 임시 거주 중인 43개 경로당에 생필품 지원, 세탁기 설치 등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복구 완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동시는 의성 산불로 인한 전력 공급 차단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등과 함께 전기시설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했다. 7개 면(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 조사를 마치고 4월 3일부터 임하면에서 복구를 시작하며, 조사에서 누락된 피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추가 복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의료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육체적·정신적 건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와상환자 등 취약계층 1,336명을 안전하게 이송하고, 12개소 대피소에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3,200명을 진료했다. 또한, 경로당 및 대피소 이동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보건지소·진료소 야간 연장 운영, 의료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별방역기동반을 통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재난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심리적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최근 발생한 산불 사태로 인해 4월에 예정되었던 8개의 기획공연을 취소한다. 이는 산불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며, 앞서 3월에도 두 건의 공연을 같은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취소된 공연은 'Flower blooms day', '아마빌레 무비 판타지', '백건우와 모차르트', '4월 브런치 콘서트', '윤별발레컴퍼니 창작발레 갓',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연극 꽃, 별이 지나',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등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사태 수습 후 더 좋은 공연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안동시는 산불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및 재․흙먼지 발생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비닐하우스 파손 시 신속한 보수와 보온덮개 보강, 재․흙먼지로 인한 일조 부족 시 세척 등의 관리가 필요하며, 세척 시 강산성, 강염기성 세척제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안동시는 4월 7일부터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파상풍(Tdap)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지소나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안동시, 3월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임시조립주택 신속 설치. 삶의 터전 잃은 주민 지원 위해 4월 2일 일직면 명진리 부지 확정, 18개 동 설치 착수. 추가 부지 확보 통해 피해지역 곳곳에 임시주택 공급 예정.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안동 산불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에 감명받은 국내 유명 셰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하며 급식 봉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는 이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안동시 초대형 산불 피해 속에서 지역 주민, 단체, 기업들의 따뜻한 지원과 헌신적인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풍산읍 새마을부녀회는 피해자와 소방대원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중구동 통장협의회는 대피소 운영을 지원했다. 각지에서 생필품 기부가 이어졌으며, 풍천면 김지영, 김처수 부자는 전복된 트럭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임하면 임이재 씨는 SS기로 민가 10채를 지켜내는 등 시민영웅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안동시, 산불 피해 과수원 복구 위한 관리법 안내… 뿌리째 제거해야 하는 경우부터 살균제 살포, 도포제 처리, 관수 등 구체적인 방법 제시, 토양 검정 통한 맞춤형 시비 관리 당부

안동시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43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 예산은 주택 피해 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 300만 원 지급, 임시 조립식 주택 설치,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농기계 구입 지원, 피해 주택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의성 산불 확산에 따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단은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조정하며, 자원봉사자 모집, 배치, 관리,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안동시는 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