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안동시는 3월 31일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기업을 위해 ‘산불 피해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등 8개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여 경영 애로사항 지원 및 고용 안정 상담을 제공한다. 남후면 농공단지 기업을 우선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장 권기창은 28일 안동 지역 산불 주불 진화 완료에 따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복구와 재난 대비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안동시는 산불 피해 이재민 82명을 위해 도산면 인문정신연수원에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3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는 조립식 주택 제공까지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을 주민과 함께 지내길 희망하는 이재민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임시거주시설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난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심리지원을 제공하며, 예술 치유 등의 가족 심리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행정안전부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합동지원센터'를 안동체육관에 설치하고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안동시를 비롯해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지원, 의료 및 심리 지원, 임시 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 복구, 법률 및 금융·보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 대형산불 희생자 추모 위한 시민분향소 설치 및 합동 분향

안동시는 의성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안동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28일부터 운영한다. 분향소는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에 설치되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안동 지역에서는 이번 산불로 사망 2명, 신원 불명 유골 2명, 부상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분향소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 대피 인원은 4,977명이며, 주택 952개소, 창고 227개소, 기타 93개소가 전소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27일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안동시장 권기창은 28일 안동 산불 주불 진화 완료에 따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복구와 재난 대비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안동시, 대형산불 피해로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취소 및 시민체전 연기 결정. 5월 1일부터 6일까지 예정되었던 축제는 전면 취소, 5월 3일 예정이던 시민체전은 추후 개최 여부 결정. 시는 산불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

안동시는 3월 28일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경북 안동 산불 긴급 모금'을 시작한다. 이번 모금은 22일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으로 번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경북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 확대, 세금 감면 및 유예, 긴급 저리 대출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안동시는 의성 산불로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양말 3,000켤레, 속옷 3,000개, 목욕티켓 1,000여 장을 지원한다. 이재민들은 갑작스러운 대피로 생필품 부족과 위생 문제를 겪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안동 대형산불 진화율 85%…주민 지원 및 심리 상담 등 피해 복구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