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경상남도는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도내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 화재,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등과 같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5개 시군의 건설 현장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용접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등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업하여 감찰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감찰은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요인 개선에 중점을 두되, 지도 감독 소홀 시 문책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서부 지역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강화를 위해 사천시에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축 이전 개소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향후 학대피해아동과 보호자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사례관리, 심리치료,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전남 영암 구제역 발생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소·염소 농가 대상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3월 14일로 앞당겨 실시한다. 1만 2천여 농가, 38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하며,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3월 22일까지 자가접종, 그 외 농가는 3월 31일까지 접종지원반을 통해 접종한다. 백신 접종 완료 농가는 접종 사실을 신고해야 하며, 접종 4주 후 항체양성률 미달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및 재접종을 실시한다.

경상남도는 해빙기(2~4월) 산사태 대비,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2,553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산비탈면 유실, 낙석 발생 여부, 사방시설물 파손, 대피소 관리, 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체계 등을 점검하고, 위험도가 높은 90개소는 도, 시군,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반이 심층 점검할 계획이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산청군을 방문해 보건의료원, 올바나나 농장, 축산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보건의료체계 가동 현황을 점검했으며, 올바나나 농장에서는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 생활의 어려움과 농촌 유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 축산연구소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4일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첨단 제조업, 인력 분야 등의 협력 강화 및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타슈켄트 주와의 자매결연, 스마트 농업 및 제조업 협력, 노동자 파견 확대 등을 논의했으며,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한 MOU 체결과 관광 분야 협력 방안도 제시되었다.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한-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협력 포럼’ 개최를 제안했고, 박 지사는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경상남도기록원은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맞춤형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기록 관련 직업군 소개와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기록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참가 학교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상·하반기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남도환경재단은 도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8개 지역 생태관광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관광 자원 보존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 프로그램', '람사르 초록기자단 운영', '청년 에코투어 탐사단 운영' 등의 사업 활성화 및 청소년과 청년들의 생태관광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초까지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위임국도 54개 노선(2,891km)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예년보다 강설과 강우량이 많고 한파가 길었던 만큼 지반 침하 및 동결융해 현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 도로 급경사지, 절·성토부 도로시설물, 도로 포장 등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도로파임(포트홀) 정비에 초점을 두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완 또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3월 중순부터 연안 7개 시군에 11명의 해양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어선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해양안전지킴이는 주요 항포구에서 구명조끼 착용 홍보, 어선 안전점검, 낚시승선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해양 안전 문화 정착 및 어업인 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21년부터 해양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선 안전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해왔으며, 올해 봄철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 강화, 특별 캠페인,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상남도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정비하고 13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 삭제, 통합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 권장,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2종 이상 적용 권장 등이다. 이를 통해 녹색건축 산업기반 활성화와 도민과 함께하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

경상남도는 도내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경남 문화예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초청 지원과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으로 나뉘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청년예술인 참여 단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