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경상남도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인 11,340명 배정받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수치이며, 17개 시군 4,100호 농가에 배치되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근로자는 8개월간 고용되며 최저시급을 적용받고, 경남도는 근로편익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 가입비용, 교통비, 주거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7개소로 확대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남해 죽방렴 어업이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는 한국의 세 번째 어업 분야 유산이며, 경남은 어업 분야 세계중요농업유산 2개를 보유한 세계 유일 지자체가 되었다. 남해 죽방렴은 전통 어업 방식으로 자연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어업 형태로, 수백 년간 지역 어민들의 삶과 문화를 지켜왔다.

경상남도는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 및 도내 전 해역 고수온 예비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장마 조기 종료 및 폭염 지속으로 고수온 주의보 발표 시기가 작년보다 앞당겨졌으며, 동해안 냉수대 소멸로 수온 급상승 우려가 있다. 경남도는 대책 상황실 가동, 현장대응반 운영, 사료공급 중단, 차광막 설치, 조기출하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면역증강제·예방백신 공급, 대응장비 지원, 양식재해보험료 지원 등 예방 사업에 62억 원을 투입했다.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수온 관측정보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