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부산시는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에서 가을맞이 책 추천 전시 "붉은 가을은 두려움 : 사라짐과 사유의 계절 큐레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을의 붉음을 사라짐과 소멸의 정취로 해석하여 ‘사라짐 이후 남겨진 질문들’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아, 초등학생, 일반 시민을 위한 연령별 특화 주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과 감각적 탐구심, 공감과 성찰, 삶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지극히 철학적인 코너 - 철학 카페, 북토크’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삶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참여형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부산형 인공지능(AI) 민원 대응 에이전트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원 데이터 기반 초거대 AI와 검색 기술을 결합하여 민원 자동 분류, 내용 요약, 방언의 표준어 변환, 유형별 답변 생성 등 첨단 AI 서비스를 공공행정에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부산형 특화 대형 언어 모델(LLM) 개발 및 실증, 민원 데이터 연계 및 검색증강생성 기반 답변 체계 도입, 시민과 공무원 활용 가능한 AI 민원 응대 서비스 구축, 전국 확산 가능 표준화 모델 제시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 업무 부담 경감,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신속한 행정 처리, 지역 기반 AI 산업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행정 영역으로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