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종로구가 4월부터 12월까지 구립도서관 10곳에서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종로 책크인'을 운영한다. 그림책 연계 책놀이, 테라리움 만들기,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창신소담도서관이 추가되어 총 10곳에서 진행되며, 옥상, 앞마당, 인근 공원을 활용한 야외도서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종로구가 만 5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 본인부담금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중장년층까지 포함하여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종로구가 서울과학고와 협력하여 '2026 종로 과학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종로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과학·수학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과학고 영재교육원 종로구민 특별선발 전형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 수익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수학캠프, 과학고-초등학생 멘토링, 겨울방학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학·수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종로구, 창신동 남측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주민 현장 상담소 운영

종로구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여 주거, 안전, 관계, 생활 지원 등 4대 분야 35개 사업을 포함하는 2026년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 해소,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다.

종로구는 4월 18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정순왕후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망봉, 보랏빛 그리움을 잇다'를 주제로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헌다례, 창작뮤지컬, 전통국악 공연과 함께 천연염색, 매듭공예, 전통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일부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종로구가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17개 동 주민자치위원 3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위원들에게 자치 핵심 소양을 전달하고 기존 위원들에게는 변화하는 정책 흐름에 맞춘 전문 지식을 공유하여 주민 주도 자치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종로구가 청년과 청소년을 잇는 1:1 멘토링 사업과 초등학생 대상 로봇·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지역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연결하는 학습 멘토링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AI 및 로봇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종로구가 동묘앞역 일대와 북촌 계동길의 보행 환경을 친환경적이고 생활 밀착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묘앞역 일대는 건식 시공 방식의 친환경 보도로 정비하여 빗물 투과율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며, 계동길은 자연석 판석으로 재포장하고 차도에는 컬러무늬 아스팔트를 적용하여 전통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 강화와 더불어 기후 변화 대응 및 종로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보도 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종로구가 세계적인 '물방울 화가' 故 김창열 화백의 평창동 자택을 공공문화예술공간인 '김창열 화가의 집'으로 조성하고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간은 작가의 삶과 작업 흔적을 보존·복원·재현하며, 카페, 전시실, 아카이브실, 작가의 작업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5월 말 일반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종로구가 홀몸 어르신 건강 음료 배달 및 안부 확인에 기여한 배달 매니저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30여 년간 지속된 이 사업은 현재 7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정기 방문하며 건강과 일상 변화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배달 매니저 4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표준화된 매뉴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AI, IoT 기술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종로구가 58년 만에 창의문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지형회복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백악산과 인왕산 녹지축을 잇고 한양도성의 연속성과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는 사업으로, 1.21사태 순직 경찰관 유가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